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자(슈퍼로봇대전 Z) (문단 편집) == 총평 == '''모든 의미에서 슈로대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악역.''' 시옥편은 혹평은 많이 들었어도 판권작을 위주로 한 스토리 평가는 높았던데 반해, 천옥편은 오리지널 스토리가 중점이 되었는데 악역이라고 나온 놈들이 역대급 병신들이라 스토리마저 개판이 되었다. 위의 내용을 보면 딱히 크게 문제될 만한 점은 없어보이기는 하나, 중요한 건 이 놈들의 정체가 나오는 시점이 50화 언저리, 즉 최종화까지 10화 정도 밖에 안 남은 상황, 거기다가 판권작 스토리도 다 마무리 안 된 지라 실질적으로 더 줄어든다. 종반부인 52~54화에 슈퍼와 리얼로봇 분기가 있으며 최종반부인 55화에 [[톱을 노려라2!]]의 다이버스터 각성 등의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판권작 시나리오가 마무리 된 56화에서도 2차와 3차 Z에서 나왔던 작품의 최종보스들과 싸우느라 사자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사실상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펼칠 수 있는 화수는 3화 남짓에 불과한 셈. 물론 해당 시나리오 이외에서도 오리지널 시나리오 관련 내용을 진행하긴 하지만 대다수가 어드벤트 위주로만 진행된다. 이 때문에 본격적으로 떡밥을 풀기 시작하는 시나리오 이외는 나머지 사자들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여기에 장기 시리즈의 마지막 오리지널 적 세력이며 Z 시리즈 참전작에 우주급 괴수들도 한 둘이 아니라서 설정상으로는 엄청나게 강한 놈들이긴 한데, 카리스마나 위엄, 비장미 같은 건 내버리고 '''찌질하고 천박하기만 할 뿐인 [[중2병]]들의 집합소'''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멋진 악역을 기대했던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그 탓에 플레이어가 납득하거나 이해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화수로 마무리 지어야하다보니 얼마 안 돼서 다 쓸려나간다. 의도는 어땠든 간에 Z세계에 나온 거의 모든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요정(TYPE-MOON/세계관)|그것도 슈로대 시리즈 역대 악당 세력들 조차도 피해자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봤을 때 [[차원장]]들 및 [[안티 스파이럴]], 어그로를 제대로 대폭 끌었던 [[가드라이트 메온섬]], 심지어 초대 Z 때의 [[카이메라]]와 이 방면의 선구자인 [[유제스 곳초]] 같은 이전의 또라이 악역들도 깐따삐야 우주관광 시킬 정도. Z 시리즈 역대 보스들의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마지막에 와서 희대급 트롤링 보스를 내보낸 격.[* 디 에델은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리나 여지껏 본 적 없던 스타일이라 신선했다는 평이었고, 가이오우 또한 슈로대에서 보기 힘든 전투광 보스로서 평가가 괜찮았으며, 안티 스파이럴은 전반적으로 구리다는 소리를 듣는 시옥편에서 드물게 대호평이었다.] 다르게 본다면 '''[[교만]]과 [[선민사상]]의 [[종점]]은 결국 파멸 뿐이라는 것과 독선과 아집이 얼마나 추하고 헛된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녀석들이기도 하다. 이런 성격은 감정이 4개로 분열되면서 극심화된 것이라는 견해도 있는데, 실제로 지고신Z로서 융합한 어드벤트는 좋던 나쁘던 인간의 감정을 되찾아서 마지막에 Z-BLUE와 대화가 통해 초시공수복에 협력했다. 덤으로, 이들과 비슷하게 우주 규모로 민폐를 끼친 경위를 가진 [[지식의 기록자]]가 마지막에 면죄부를 받지 않고 전부 옥쇄당한다면 딱 이런 모습이라 할 수 있을지도. 결론은 고귀하네 우월하네 떠들어 봤자 결국은 자신들이 그토록 무시하고 얕잡아봤던 그 야만적이고 천박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욕망에 충실한 존재들일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